약 3년 전 갑자기 눈이 빨개지고 집중력 저하 등 눈이 심각하게 피로해지는 것을 느끼고
안과에 찾아갔는데 안과에서는 안구건조증이라고 처방을 해주고 저 또 한 안구건조증이라고 느끼고 안약을 넣었습니다. 안약을 넣으면 괜찮을 때도 있고 아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죠. 그냥 눈만 아프면 대충 살겠는데 이건 사회생활에 계속 걸림돌이 되는겁니다. 상대방과 대화 할 때 눈을 응시 못하는 점,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걸어다니면 어지러움증이 심하고 눈과 머리가 동시에 뿌얘지면서 멍때리는 점, 물건을 던져주면 못 받는 점, 할 말을 자주 까먹고, 이런 것 때문에 상대방과 말하다가도 바보가 된 느낌,,,집중력, 기억력 저하 ,,대인기피증,책을 읽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남, 운전을 하는데 빨간불인 것을 늦게 인지하고 급제동 하는 점, 잠을 충분히 많이 잤는데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금방 피로하는 점.. 등 이런 점들이 모두 머릿속에 인지가 되고 자꾸만 의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를 안구건조증이라고 생각을 하고 소문난 안과에 모두 다녀봤지만 의사들은 모두 안구건조증이라고만 하고 상담도 제대로 안해주는 의사들이 태반이었습니다.
저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네이버 지식인 등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사위현상을 알게되고 그 현상들이 모두 저랑 비슷한 것 입니다. 그리고 곧장 안과에 가서 제가 사위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진료를 받았는데 프리즘 7이 나왔습니다.
평소 안경 쓰는 것을 싫어해서 안쓰려고 하는데 생활자체에 너무나 큰 지장을 느껴서 프리즘안경을 처방받아 두 달 정도 착용했습니다...근데 너무 적응이 안되고 계속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꺼면 차라리 수술이 나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지만 수술하기에는 프리즘의 양이 너무 적다는 겁니다. 정말로 미치겠습니다.
안경쓰면 주변에서는 사시같다고 그러고...
아예 시력이 나쁘면 안보이니깐 내가 알아서 안경을 찾아서 쓰겠지만
잠자고 일어나거나 술을 먹고나면 눈의 긴장도가 이완되서 그런지 멀쩡해집니다.....
그래서 안경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 어색하고 불편합니다.
안경 안쓰는 방안으로 해서 수술이든 뭐든 상관없으니깐 사위현상좀 없애고 싶습니다.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어서 더욱 간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