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개인적인 고민은 눈과 집중력이고 이로인한 문제가 있습니다.
늘 정신력이 문제라고 생각했었던 '평소에 졸음이 매우 많고 개인의 의지로 도저히 참을수 없었다는 점과 평소 눈이 굉장히 자주 피곤해져서 주변에서도 눈이 항상 피곤해 보인다고 이야기 들었던 점' 입니다. 특히 참을수 없는 졸음과 관련해서는 절대 졸지 않을려고 여러 방법을 다 써봐도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수업시간이나 혼자 공부할때도 눈이 금새 피로해지면 참아볼려고 뒤로가서 서서 기마자세까지 하고 있어도 그 자세를 하고 엉덩이에 땀이 찰 정도로 버틸때나마 잠시 졸음을 몰아낼 뿐 잠시 일어서면 일어 선 상태에서도 졸음이 바로 몰려 오는 것입니다.
게임이나 영화같은 영상위주는 그나마 좀 괜찮은데(이 때도 눈이 굉장히 피로해져서 눈물이 나거나 눈을 비비게 됩니다) 공부나 수업같은 경우는 어김없이 졸음이 심하고 눈은 천근만근이며 집중력이 바닥이 되어버립니다.
책을 볼려고 할 때 집중이 조금도 힘들며 불안해지는데 이 때 회피하고자 눈에 힘을 풀어버리면 멍해지고 편한 상태가 되는데 이 때 앞에있는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초점이 분산되는데 눈이 잠시 편해집니다. 눈에 힘을 주어 일부러 눈동자를 가운데로 모으는 것과는 좀 다릅니다.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레 눈에 힘이 풀리며 이 상태가 됩니다.
호기심도 많고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서 늘 열정은 달고 있으나 뭔가 마음은 달리는데 몸과 머리가 따라와주질 않는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금새 눈부터 피곤해지고 졸음이 오려하면 그럴때마다 뭔가 힘이 빠지고 좀 무기력해지는데 이런경험이 누적되니 금새 불 붙었다가 금새 식어버리는
어떤 일에도 만족감을 못느끼고 질질 끌려다니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바꾸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부분이지만 무언가 스스로 일을 계획하고 공부나 책상에 앉아 집중하려고 시작하면 컴퓨터로 엑셀을 보거나 책을 보거나 할 때 눈이 굉장히 피곤해지며 두통도 조금씩 오고 잠시 쉬고 하려고 해도 그 때부터 졸음이 솔솔오고 집중력이 자연스레 바닥을 향하게 되고 의욕이 떨어지며 일들을 처리해야 되는지는 알겠으나 의욕이 바닥이나보니 부분부분마다 질질 잡고 끄는 느낌이 들어 계획된 대로 깔끔하게 끝마칠수가 없는 상황까지 갑니다.실증나고 무기력 해지다보니 심할땐 하루전이나 아님 당일에 일을 시작하여 처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로인해야근이 잦은 편 이었습니다. 성취감 자체가 떨어지다보니 이런일들이 자주 벌어진것 같습니다.
뭔가 빨랫줄이 느슨해 진 마냥 몽롱하고 머리가 안돌아갑니다.. 이 느낌이 정말 싫습니다. 저도 모르는 새에 굉장히 기본욕구에 충실해지고 충동적으로 바뀌어 갑니다. 신체를 사용하여 심장을 뛰게 만드는일, 손을 쓰거나 몸을 쓰는일을 자연스레 찾게되며 단순하게 자연스레 몸이나 손을 많이쓰는 기술직 쪽으로 진로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고민 중 입니다;;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주의력이 항상 부족하고 정신이 산만하다는 지적을 받고 자도자도 늘상 눈이 피로하기에 남들과는 조금 다른 고질적인 문제인듯 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사진종이 처럼 두껍게 코팅된 종이(보통 자격증 학습지)는 반사광이 강한데 이것이 독서를 하
는데 매우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2. 밝은곳보단 약간 어두운곳이 편합니다.
3. 단어 기억력이 부족하여 책을 다 읽어도 기억하는 부분이 다른사람들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
고 그 양도 적습니다.
4. 주변친구들로 부터 왜이렇게 못 알아듣냐고 사오정 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이해력이 좀 떨어집니다.
5. 학창시절에도 그러긴 했지만 덜했는데 2년정도 전부터 밤이나 일과 이후 눈이 굉장히 따끔거리며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이유도 없이 눈물이 쏟아져서 그냥 하염없이 흘리고 나면 한 10분정도 뒤에 괜찮아지고 종종 또 이렇게 눈물이 납니다. 가끔 업무할 때 번거로웠습니다. 앞이 안보여서요..
6. 늘상 피로한데 요새들어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느꼈지만 눈이 몸에 비해 너무나도 급히 피곤해집니다. 교육프로그램을 들어도 몸은 아무렇지 않은데 눈만 뜨거운것 같은 느낌과 피로가 커져서 눈을 자주 깜박거렸습니다.
7. 수업중 좀 지루한 순간이면 바로 졸음이 옵니다. 수업 땐 눈부터 시작해서 금새 피곤해져요.
8. 수업이나 공부중에 졸음을 견딜수가 없습니다. 서보기도 하고 기마자세도 해보고 입술을 물어
뜯고 여러가지를 해봐도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가는척 하며 동네한바퀴를 달리고 오거나 하면 잠시 깨는 기분이고 다시 눈이 피로해지며 졸음이 옵니다.
9. 그러나 간혹 저의 지극한 관심이 있는 분야(자기계발,성공,돈,여자), 얘기를 하여 수업이나 대화에 집중이 될때는 산만한것과는 딴판으로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것 같고 몸이 붕 뜬 기분으로 몸이 왠지 상대방이 말하는것을 빨아들인다는 기분이 들며 확실히 집중하는 느낌이 들었고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가끔 이런 아리송한 집중되고 들뜬기분이 들어 제 의지 탓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밀 진단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어떤부분이 문제인지 궁금하고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