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조금 길어질지라도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릴때 부터 그런것은 아니고 3~4년 정도 됐습니다.
작은 병원 부터 대학 병원까지 가보고 MRI 도 찍어봤습니다만(정상)
결론은 수술이라고 하고, 수술해도 완치될지 보장은 못한다고 하니 감히 수술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그냥 버티고 있는 상황 입니다.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대부분 어릴때 부터 증상을 가지고 계신 경우가 많던데, 저와 같은 경우도 해당이 될지 궁금하네요.
저를 진료하셨던 의사분들도 이런 경우는 상당히 특이하다고 했었고, 대학병원에서는
우안 6번신경 마비 라고 진단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증상에 대해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우측을 볼 때 복시 증상이 나타난다. 처음엔 심하지 않았으나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정중앙 이더라도 거리가 멀어질수록 역시 복시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 좌안에 약시가 있습니다. 이것은 어릴 때 부터 약하게 있었는데, 복시 증상이 시작되면서 현재는 눈 앞에 뭐가 낀 듯 상당히 악화되었습니다.
3. 우안만으로 볼 때 (좌안을 가리고) 우측으로 볼 수 있는 각도가 좁습니다. 눈알이 끝까지 잘 안돌아갑니다.
4. 복시 증상은 갑자기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제 기억으로는 술과 독한 커피를 즐겨 마셨었습니다. 술은 예전 부터 많이 했었지만 그 때 유난히 에스프레소를 많이 마셨습니다.
전화 상담 전에 미리 info 를 전하고자 글을 올렸으며, 상담 후 한 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케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