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책을 읽기가 매우 힘이듭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간판이나 문구등 짧은 문구나 한눈에 들어오는 문장은 상관없으나 책과같은 긴 문장들은 시선이 글을 제대로 따라가며 읽지 못하고 좌우 위아래로 튕겨져 나가는 느낌입니다. 또 책을 읽다보면 다음줄로 넘어 갈때 한줄의 가장 앞에까지 시선이 가지 않고, 한두자 전에서 멈춰서 늘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펜이나 손가락같은 것으로 읽는 부분을 짚어가며 읽으면 대체적으로 그런현상이 많이 줄어 들어 항상 그와같이 했으나 요즘은 잠시만 그렇게 읽어도 어깨가 많이 뭉쳐서 책을 읽는것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유년시절엔 책을 읽으면 너무 빠져들어서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고 느꼈고, 고등학교 때까지 언어 시험은 대체로 상위권 이었습니다. 증상은 4-5년 전부터 시작 되었으며, 속독에서 같은 안구운동훈련??같은 것들을 지속하던 때와 그 시작이 비슷한것으로 기억합니다. 증상 초기엔 책을 읽기 시작한지 1-2시간 후부터 피로함을 느끼면 지금과 같은 증상이 생겼으나, 현재는 처음 시작조차 힘들어 하는 상황입니다. 2년전쯤에 병원을 알아봤으나, 이해를 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기때문에 난독증은 아니라 하였고 ADHD증상 이라 하며 관련 약물을 6개월 정도 복용하였으나, 전혀 차도가 없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난독증이 맞는지, 치료는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떤 검사를 해서 어떻게 치료 해야 하고 기간은 얼마나 걸릴지 알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