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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사시문의드립니다.
 
2015.06.30

올해 4세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간헐성외사시로 돌때 첨 진단을받고 대학병원에서 정기관찰을 해왔습니다. 사시각은 30프리즘정도였구 양안모두 사시가있다했습니다.
1년넘게 변화가 없어서 병원에서 수술하자해서 수술날짜잡았었는데 아이 감기로 수술이 딜레이 됐었어요
수술날짜를 올해 여름에 다시 잡아놓고 있었는데 메르스 사태로 그병원에서 수술하는게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집근처 안과전문병원에다 다시 진료를 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
할려했던 수술이 자꾸 피치못하게 연기되고하다보니 불안한맘도 생겨 여러정보를 찾다 시지각발달센터란곳을 알게되었고 우리아이도 여기서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한지부터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처럼 사시각이 30~35정도 되는아이도 치료가 가능한지 보통 어느정도 기간과 어떤 치료 방법이 가능한지도 알고싶습니다.
아니면 1차적으로 사시수술을 하고 그뒤 재활개념으로 치료받는것도 방법이 될수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시지각발달센터입니다.
부모님이 저에게 가장 궁금해 하는 시각문제의 유형의 하나가 사시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관리지침을 따른다면 의외로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사시가 둔 부모님은 다음과 같은 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사시수술을 하더라도 양 눈이 하나의 팀으로 뇌에서 통합이 잘 돼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시가 있으면 양안시(binocular vision)가 파괴되어 뇌의 기능까지 손상을 주는데 대표적인 것이
입체시(stereopsis)장애입니다.
우리아이가 입체시가 얼마정도 나오는지 반드시 파악을 해야합니다.
입체시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하든, 비수술적인 방법을 사용하던간에
신속하게 양쪽의 눈이 뇌에서 통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 입체시는 양안시 조건하에서 존재하는 쾌 정확한 깊이지각 감각이며, 항상 양안시에 의해 얻게되는
가장 중요한 시각기능입니다.

아이의 임상적 특징은 간헐성외사시이고 각도는 약 30~35프리즘정도, 입체시는 ?
저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두가지 방법의 옵션을 부모님에게 제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시각훈련(vision therapy).
두번째는 수술입니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는 시각전문가의 철학적인 견해과 사회적인 환경 그리고 부모님의 포괄적인 시각지식에
달려 있습니다.
사시양이 크다면(30~35프리즘) 먼저 수술과 시각훈련 두가지 옵션을 아이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수술을 먼저 하더라도 사시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상적인 양안시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상적인 입체시발달도 끌어 올리기 위해서 시각훈련은 꼭 필요합니다.
수술에 대한 부작용만 없다면 수술을 먼저하고 난 이후에 시각훈련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아이가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빌어요.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하고 미안해요 자꾸 늦어서요. ㅎ ㅎ

  해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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