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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요 책잘읽고 이해잘하는게 시기능이랑 관련이많은건가요?
의사들입장에서볼때는 난독증이 뇌문제라는말이많더라고요 그리고 난독증인사람이 훈련받을경우
단기간에호전될수있을까요ㅜㅜ. 지방에살기때문에 자주왔다갔다하지는못할거같은데요. 시간문제도있고. 돈문제도있구요. 어떻게해야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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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시지각발달센터장입니다.
질문자님이 책 잘 읽고 이해 잘하는 게 시기능이랑 관련이 많은 건가요? 라고 문의하셨는데 아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각체계의 과정은 우리가 눈으로 본 시각정보가 일단 뇌에 도달하면, 뇌에서는 시지각, 시각정보과정, 시각적 인지 등을 포함하여 여러 다양한 조건들과 관련된 과정들을 통해 해당 정보를 반드시 해석하고 그 해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지(cognition)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감각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신경학 협회(The World Federation of Neurology)에서는 난독증을 전통적인 방법으로 교육받고, 지능이 정상이고, 감각기관에 문제가 없고, 사회-문화적으로도 문제는 없으나 읽기를 배우는데 문제를 보이는 장애입니다.
원인에서는 최소 뇌기능 장애 혹은 차별적인 뇌기능 장애에 의해서 언어의 상징을 처리하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결핍이 분명한 난독증(Dyslexia)의 범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난독증을 광범위하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난독증 증상들은 대부분이 시각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는 것과 겹치기 때문입니다.
시각기능문제를 해결할 때 자연스럽게 난독증으로 보여주는 증세가 사라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시각기능검사는
꼭 받으셔야 합니다.
센터에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다른 외부전문가로부터 난독증으로 진단하거나 평가를 받고,
치료적인 개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방문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본 센터는 일반화된 컴퓨터 프로그램, 시지각 프로그램이나 교재를 이용해서 치료적인 개입을 하지 않으며,
각 개인마다의 시각기능검사의 평가결과는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인 치료개입이 요구됩니다.
제가 과거에 난독증/얼렌연구소에서 임상시각치료사로 근무를 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시각기능문제의 증상들이
난독증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시각기능검사 후 기능평가를 통해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홈테라피 시각훈련 또는 시각훈련(비전테라피)의 직접 개입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또 특별한 안경처방만으로도 난독증 증상 같은 것을 통제가 되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시각기능검사 후에 질문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기간, 비용 부분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드릴 수 있습니다.
본인이 난독증이라고 생각하는 증상이 궁금합니다.
증상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드리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위의 내용이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질문자님이 힘들어하는 문제를 전화상담이나 상담글을 남기시면 상세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난독증이라고 생각하는 범위의 문제라면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방이시라고 하는데 최대한 센터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치료적인 방법으로 안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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