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남자아이입니다.
평소에 두통을 호소하는 회수가 잦아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얼마전 평소 가던 안경점에서 아이가 원거리 근거리 초점을 맞출 수가 없다고 눈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눈에 피로가 심하고 두통도 있는거라구요.
무슨검사인지 한참 진행이 되었는데 아이가 굉장히 피곤해하고 힘들어 했습니다. 원안에 +표시가 있냐고하면 아이가 원 밖에 있다고 하고, 그럼 기계장치에서 다이얼을 돌리고 다시물어보면 원과 겹쳐져 있다고 하고, 여러개의 글자가 세로로 똑바로 있냐고 하면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하고... 계속되는 질문과 대답속에 아이가 힘들어 하는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책이 15cm정도 거리에서 가장 잘 보인다고 아이가 말하자 안경사가 지금 한쪽눈으로 보고있는거라고 하더군요. 다른쪽눈의 시야에서 책은 벗어난거구요. 안경으로 조절할수 없으니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유하시더라구요.
진용한 박사를 추천하시면서 찾아가보라구요. 웬만한데서는 정확한 진단 받기 힘들거라면서요. 그런데 그분은 사시전문이라 다른 진료는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긴 춘천인데 가까운 병원에 먼저 가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