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학생입니다
심각성 정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글을 읽는데 있어 두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글을 매우 느리게 읽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읽어야 할 분량이 많은 경우 지레 겁먼저 먹게 되는 경우가 많구요
둘째로,
글을 읽고 나서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글의 내용을 읽었다라기 보다는 글씨를 읽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상태입니다.
글을 읽다 보면 아랫줄과 윗줄이 섞이는 경우가 가끔있구요
초등학교때부터 수업시간에 책읽기를 하는 경우
소리내어 읽는 일은 아무 무리가 없는데
막상 읽고나면 내가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읽은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릴때는 심각하게 느끼지 않았는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보아야 하는 책 분량이 많아 질수록
글을 읽는데 대한 부담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수능의 언어영역 같은 과목을
시간내에 다 읽어내는 일은 저에게 거의 불가능 한 일이었구요
글이 쉽게 쉽게 읽힌단기 보다는
글을 보는게 일처럼 힘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글 읽는 속도가 느린것 뿐인건가요
책을 많이 읽고,
"스피드북"과 같은 독서력 교정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개선될 수 있는 문제인건가요
아니면 센터에 가서 상담및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 건가요
저의 독서력 상태가 궁금하며,
저의 증상의 원인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상담내용이 거의 아동대상인것 같아
저같은 20대 중반의 경우도 상담 및 치료가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