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상담하기전에 도움이될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고등하교 1학년 여자아이입니다.
현재는 학교에서 최상의권에 속하지만, 공부에 대한 의욕이 그렇게 많
은것 같지는 않고요. 적당히 하려고 해요, 그나마 제가 끊임없이 재촉
하고.
잔소리 하고, 시간관리하고, 부족한 과목은 개인과외공부해서 유지하
고 있고요. 당연히, 엄마와의 관계는 과히 좋은편이 아니구요. (관계회
복에도 신경써야함)대학교는 엄마와 멀리떨어져 있는곳으로 간다네유 ㅠㅠㅠㅠ
그 전에 경우, 혼자 스스로 하라고 지켜만 보고 있으면, 숙제도 제데로
하지 않아 형편없는 성적표를 받아옵니다.
초등하교 다닐때, 친구와 거의 비슷한 책을 읽는데, 책 읽는 속도가 친
구보다 많이 늦더라구요. 그리고, 구몬같은 수학 시험지를 주면, 쉽고
반복되는 계산문제도, 심할정도로 많이 틀리구요.
책 읽기를 즐기지 않아요.
몇년동안 이유없이 두통이 있어서 두통약을 자주복용했었구요.
1년전에 미국에서시냅스(공부클리닉---이 프로그램을 하고나면 책
을 정말좋아하게 된다고하네요)라는 프로그램을 일주일에 2번씩 9개
월동안 다닌다음부터는 정말 신기하게 두통이 사라져서 전혀 두통약
을 복용하지 않고요.집중력이 엄청좋아져서 공부하는데 도움 엄청 많
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직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아요.고등학생이라서 학교과제
가 많아서 따로 좋아하는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네요.
컴퓨터나 텔레비젼, 오락게임등은 본 인이 절제해서가 아니라, 장기간
은 거의 안하는것 같구요, 염려해본적도 없어요. 가끔 시험기간동안에
눈치없이 하다가 제가 못하게 한적 있었구요.
우선순위라던가, 시간관리 , 잘 안됩니다.보통은 일찍자고 일찍일어나
는 편이구요. 어쩌다 한번씩 시험기간이라던가 1시정도에 늦게 잠을
자게 되면, 그날 부터는 몇칠동안은 비몽사몽 고생많이 합니다.
끈기가 대단히 부족해서, 무슨일을 시작하면,작심삼일도 안되요.
다이어트계획도 당일만 가능한것 같아요 ^ ^
어려서부터 몸치라 운동도 못했구, 유아기때는 발가락에 힘이없어서
쪼리(슬리퍼)도 못신었구요.
성격적으로 보면, 느긋하고,조용하고,욕심도 없고, 정리정돈 못하지만
산만하지는 않아요. 책임감은 대체적으로 있는편인데, 한번씩 손을 놓
으면 , 자포자기하고 숙제도 몇달동안씩 안 해 간적도 있었어요.남한
테 항상 배려하고 아주 나이스해요. 친구들로 부터 인기가 많지는 않지
만 그래도 항상 어디가든지 ㄲㅛㄱ 친한친구 한 둘은 만들더 라구요.
인턴쉽이나 세미나등 공식적인 발표를 하는 자리에서도,제가 보기에
조리있게 잘하는것 같지는 않지만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답하고, 앞에서 스피치 하는걸 두려워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아이가 첼로를 해요. 몇년전에 첼로 연습하는데, 악보에서 다른색들이
보였다 사라졌다한다고, 하고, 자꾸 다른색깔들이 튀어나온다고 하더
라구요.그러니, 집중이 안되고, 자꾸 실수하고..
그래서 그때 시력검사 말고요, 전문비젼검사하는안과에 가서 눈 검사
를 해봤는데, 정상이었구요.
시력은 좀 떨어져서 그때부터 안경을 착용합니다.
보통 지나치면 평범한 아이지만, 뭔가 2프로 부족하다는 느낌이랄까?
약간 산만하고 극성맞은 중학교 남동생과 비교할때, 딸아이는 무엇인
가를 배울때 좋아하고 열심히 하지만,심할정도는 아니지만 배우는 속
도가 좀 늦고, 실수를 굉장히 많이 해요(피아노나 첼로)
얼마전에는 , 세계서 선생님 개인과외 선생님께서(미국의대 다녔다가
휴학하시고, 과외공부 선생경력 많으신분) 조심스럽게 주위력이 결핍
검사(add) 한번 받아보라구 권유하더라고요. 과외한번 받을때 2시간
휴식없이 공부하거든요. 아이가 주의력 결핍 증상이 있다고....
또 한분의 과외선생님(화학)께 제가 물어봤더니, 화학에서 나오는 산
수 계산문제를 유난히 많이 틀리고,주의력 결핍증상을 물어봤더니, 심
한정도 아니구 보통아이들 정도 라고 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선생님들로 부터 듣는 얘기는 아이가 정말 똑똑하
고 잘하는데, 수업시간에 가끔 멍청하게 딴 생각할때가 많다고 들었어
요.
말은 조리있게 잘하는 편은 아니고, 가끔 말할때 썰~렁 할때도 있아요.
그림도 잘그리고, 노래하는것 좋아하지만 잘하는것 같지는 않고요.
댄스(학교댄스반)도 그냥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고 즐겨요.
피아노 몇년째 했었구 좋아했어요(실수 엄청 많이)
첼로 5년째 꾸준히 하는데, 굉장히 인조이 하죠... 욕심많은 음악선생
님들은 뭔가 2프로 부족한걸 만족 못하는것 같구요.(그래도 보통 평
범한 음대 들어갈 실력은 된다네요) 바이올린도 좋아하고..
악기연주할때요, 듣는 감각은 뛰어나나, 악보를 읽을때, (눈으로 보는
과정)에 실수를 굉장히 많이 합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악기를 배우면서 몇명의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씀이 아이가 듣는능력이 대단히 좋다고 친창을 꼭들어요.
악보보는 능력은 안좋은것 같아요.제 아이의 경우, 눈으로 보아 배우는
성향이 아니라, 귀로 들어서 배우는 성향인것 같아요.
영어단어나 암기과목 나름 잘 한다네요. 작년 여름방학때 영어단어 암
기 하루 100단어씩 힘들지만 거뜬하게 잘 외웠구요.
대충, 아이의 그동안의 성향입니다.
아이의 학교 성적에 꼭 연연해 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학생인데.
학생은 공부에 충실해야 나중에 사회에 나와서도 자기일에 충실하고,
열심히해야 보람도 가질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행복해질수있는 밑바탕
이 되잖아요.
저, 개인적으로 열정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혹시, 열정이 생기게 하는 방법은 정녕 없는건가요?
타고난, 성격 성향되로 살아야 하는건지요.
더 정확한것은 테스트 해봐야 알겠지만, 저 나름대로 약간 짐작은 하
하는데요. 염려되는 증상 뭘까요?
앞으로 살아갈 날도 많고, 경쟁사회에서 아이가 좀 더 행복하고, 즐겁
게 어려움 없이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엄마의 바램입니다
상담전에, 선생님께서 보셨으면해서 급하게 글을 올렸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