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비젼테라피 시작해서 30일까지 6회차 까지 했네요. 4회차때 특수 안경 처방받고 집에서 열심히 눈운동 하고 있구요.. 방학기간동안 여러가지로 우리 아들이 좋아지고 있어서 참으로 감사할뿐입니다.. 가장 기쁜 것은 중간 공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피했던 우리 아들이 지난 토요일 6회차 시각 치료할 때 야구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유난히 공놀이를 못하고 안 좋아하던 아이라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요.. 운동이 반복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지각의 교정을 통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던 순간이었습니다..그 이후로 집에서 계속 공받으며 놀고 있는데 계속 잘 하고 있습니다.언젠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축구,농구,야구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믿으며 집에서의 훈련도 열심히,비젼테라피 도 즐겁게 다니려고 합니다. 그리고 책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아이가 5회차 이후에 쉬운 책이긴 하지만 집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안 보이던 행동하나하나에 기쁘고 감사할 뿐이네요.. 그리고 8월 29일날 개학을 해서 잘 지낼까 걱정했는데... 1학기때는 집에서 아무리 예습을 해도 교과서에 아무것도 안하고 왔던 우리 아들이 교과서에 배운 내용들을 써 가지고 왔네요.물론 내용은 엉뚱하고 황당한 것들도 있지만, 수업 시간에 집중 안하고 멍하니 있지 않고 수업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감사하더라구요. 비젼테라피 선생님 말씀처럼 반드시 시각운동으로 좋아진다고 믿고,선생님을 신뢰하고 아이와 엄마와 선생님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이 뽀로로와 친한 선생님 보고 싶다고 하면서 비젼테라피 선생님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교육의 효과가 더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테라피로 운동성이 좋아지고 난 이후에는 인지가 좋아질 거라고 하셔서 기대가 됩니다..우리 아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선생님 말씀처럼 꿈에도 그리던 정상이 되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으며 열심히 하렵니다.. 왜 진작 이런 치료를 몰랐을까? 이전의 시간들에 대해 후회한 날이 많았었기에...아직 시각 치료를 모르는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