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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시, 두통
 
2014.06.09

둘째아이가 7세에 약시 판정을 받아서 안경을 썼고 8세때 지인의 소개로 시지각 발달센타를 소개 받았습니니다.



2014년 3월 센타에서 안경을 새로 맞추고 아이가 안경을 쓰지 않은것 처럼 매우 잘 보인다고 했습니다.
3월부터 매주 2회씩 센터에서 시지각 훈련을 받고 집에서는 구슬보기 연습과 눈운동을 겸해서 하고 있습니다. 5월 중순경 시력이 0.6으로 올랐으며 6월 현재는 0.9까지 시력이 올랐습니다.
질문: 눈훈련 전이랑 지금이랑 어떻게 달라보여? 아이대답: 선명하게 잘보여





둘째아이때문에 갔다가 큰아이 시력검사를 하게됐습니다. 시력검사에서 0.7 정도 시력이 나와서 안경은 쓰지 않아도 되는데, 억제가 있어서 시지각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큰아이는 평소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책을 읽거나 학교에서 돌아오면 머리가 아프다고 두통을 호소했다.(열은 없음)
노트 필기를 할때 항상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필기를 한다.
책을 읽을때 아주 가까이 엎드려서 읽었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거나 걷거나 뛸때 잘 넘어 졌다.
햇빛이나 불빛에 눈을 찡그렸다.
대화를 할때 고개를 한쪽으로 치우쳐서 보는 습관이 있었다.

큰아이는 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눈물을 자주 흘려서 훈련이 쉽지 않았습니다. 현재 알레르기는 안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시지각 훈련은 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큰아이는 현재 사물이나 티비를 볼때 정면으로 보며 책을 편하게 읽으며 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표정이나 행동이 매우 밝아졌습니다.

두아이모두 집에서 구슬보기 훈련을 할때 처음엔 줄이 하나로 보였으며 구슬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구슬이 가끔 사라지기도 하지만 줄은 두줄로 보이는 등 점진적으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시지각훈련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마음까지 잘 헤아려 주시는 두분 선생님 매우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세상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신 원장님과 언제나 내담자의 입장에서 함께 해주시는 안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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