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아기 일때 부터 눈 몰림이 좀 심하게 보여서
일찍부터 유명하다는 대학병원 유명하다는 의사선생님께 데려가 보면서
6살까지 시간을 보냈네요
그런데 그시간까지 여러가지 처방
눈가림 치료 , 안경 처방도 원시안경, 프리즘안경, 바이포컬 렌즈 안경
이것 저것 해봤지만 전혀 좋아짐이 없고
대학병원에서 이것 해보고 안되면 저것 해보고 하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고 있던중
친구의 아이의 시지각 센터에서 약시 치료후 완치 하는 모습을 보고
센터에 다니기 시작한지
불과 몇개월 만에 아이이 변화가
너무나도 빨리 보이는 것에 신기하고 놀랍기만 합니다~~
사실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친구가 시지각 센터 이야기를 해준 시기는
훨씬 전 이였지만
우리 아이는 사시 인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병원에 유명한 의사인데?
라는 생각에 시지각 센터에 상담을 좀 미루고 있던 상태 였었어요....
지금은 좀더 빨리 왔었을껄
이렇게 좋아질 것을.....
아이의 증상을 이러했습니다..
우선 계단을 굉장히 무서워 하고 조그만 턱도 뛰어 넘거나 위에서 점프를 하려고 하면
무서워 하면서 천천히 손을 집고 내려오거나
손을 잡아줘야 했어요
자주 넘어지고 뛰는 모습이 약간 불안하고
걸음을 까치발로 걸어서 양쪽 새끼발가락 아래에는 굳은살이 계속 생겼어요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다리에 이상이 있나? 하는 생각에
정형 외과도 다녔습니다
아이가 한글을 깨치면서는 책을 읽는데 중간중간 빼놓고 읽더라구요
그냥 한글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완벽하게 한글을 알아도 중간 중간 빼서 읽고
보고 따라 쓰기를 좀 아주 많이 힘들어 하고 글씨를 너무 못 쓰는 거예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
또 넘어가구...
7살이 되면서 학습지나 방문 교사가 오시면서
언제나 행동이 느리고 천천히 하고 조심스러워 하고 무슨 일이든 탐색의 시간이
많은 아이로 찬찬한 성격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이가 집중시간이 좀 짧고 학습할때 산만 하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 했어요
너무 깜짝 놀랐지요..
그러던중 대학병원에서 처방해 주신 안경을 아이가 너무 나도 불편해 하고 잘 안보인다고 해서
제가 무단으로 안경을 쓰지말고
마지막으로 시지각 센터 상담을 받아보자!!
결정
원장님과 상담 후
지금까지 아이의 행동 습관들이
모두
시지각과 연관됨을 알고 아이에게 다그치고 잔소리 했던것들이
모두 스치면서 너무 아이에게 미안하고 아이를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다행이 센타에서 하는 수업? 처방?을 너무 좋아하고 선생님들과
즐겁게 진행 하였어요
선생님을 잘 따르기도 하고요
또 원장님의 안경처방으로 쓴 안경은 아이가 너무 잘 보인다며
아이가 안경을 스스로 찿아서 쓰더라고요
그것도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아이가 편하게 쓸수 있는 안경을 ....
센터를 다니면서 병원에 검사를 해본 결과 아이는 너무나도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책 읽는것 쓰는것 집중하는것
모두 아이를 옆에서 지켜 보던 선생님 주변 사람들도
달라졌다고 이야기 합니다~~
시각으로 아이의 생활이 이렇게 달라지고 생활이 달라지니 성격과 행동이 달라지니
신기하고 놀랍고 아이를 이해하게 됩니다~~
노력해 주신 선생님과 원장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