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시증상으로 고생을 한 72세 할아버지입니다.
겹쳐보이는 증상으로 이곳 저곳 큰 병원을 몇 군데나 다녀보고 정밀검사까지 다 하고도 이상없다고 하고 치료방법은 없다하고 안그러면 검사 더 해 보자고 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자고나니 양옆으로 두 개로 보였습니다.
당연히 병원에 가면 치료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힘들게 병원만 다니다보니 답답해서 인터넷을 해서 찾은 것이 한국시지각발달센터입니다.
큰병원도 안되는데 싶은 마음이었지만 생활하는게 너무 불편하다보니 어떨땐 한눈 가려서 다니기도 하고 밖에도 잘 못 나가게 되고하니 사는게 사는데 아니다 싶어서 알아보았습니다.
검사일에 가니 원장님이 이런저런 검사를 안과와는 다른 검사를 하더니 복시이고 안경처방을 해 주었습니다.
안경을 쓰니 참 신기하게도 양 옆으로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이 없어지고 하나로 보였습니다.
힘들거라고 했지만 집에서 하라는 훈련을 조금씩하고 한번씩만 치료받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안경을 쓰는게 더 편해지고 지금은 매일 쓰고 생활합니다.
하나로 보이는 세상이 얼마나 반갑고 신기하던지.
원장님이 이런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했다더만 환자들이 지방에서 그렇게나 찾아올 정도였구나
내 아들 나이즘 되어보이는 사람이 참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그 원장님도 복시로 고등학교때 고생해서인지 이해도 잘 해주고 잘 알아들어서 속이 시원하다 싶었습니다.
내가 치료해 보니 믿음이 가니 혹시나 나같은 사람이 있으면 믿고 찾아가 보면 좋아서 인터넷을 통해서 나도 찾았으니 글을 남깁니다.
이 할아버지 나이에도 복시가 생기니 젊은 사람들은 일찍 치료받아서 힘들지 않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