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곳을 알게 된 건 아들이 외사시가 있기 때문입니다.
3살 무렵 어린이집에서 아들 눈이 이상하는 말에 대학병원을 찾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사시라며 진단을 내렸습니다.
눈가림과 한시간도 안되는 치료로는 나아지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반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일반병원에서는 사시니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는 말에 수술을 했고 결과는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사시는 완치는 불가능하고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저희 아들일 줄 몰랐습니다.
7살무렵 아들 눈이 이상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초점이 맞지 않고 바깥으로 나가는걸 보게 됐고, 왼쪽으로 목을 기운다는걸 알았습니다.
병원을 찾은 결과 사시가 재발 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재 수술을 해야 한다며 일주일 안으로 연락을 주지 않으면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날짜를 잡자고 하지만 또 재발할 수 있어 쉽게 결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아는 지인이 여기를 알려 주었습니다.
처음 실장님과의 상담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단지 사시 수술은 미용적일뿐이다. 시지각과 학습, 시신경 여러면에서 관련 있다는 말에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도 이런말은 없었기에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다시 수술 시키고 싶지 않았고, 또 재발 할 수 있었기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테라피를 시작하게 하였습니다.
주4회 방문과 업다운 안경, 안구 운동...
한달 두달이 되면서 아이의 눈이 조금씩 예뻐지고 있단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의 눈 상태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8개월째입니다.
산만해 보이던 모습도 많이 줄어들고.
글씨도 악필 이었는데 지금은 글씨도 잘 씁니다.
눈의 모양도 이뻐 보이고 초롱초롱하기 까지.
입체시도 향상 될뿐더러 지금은 사시에서 사위로 .
이 모든게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보살핌과 노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가 지치지 않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놀아 주시는 정차희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재형이가 졸업 할 그날이 오기를 바라며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안구운동과 안경 열심히 쓰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