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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체험기 > 학습장애/엘렌/사시/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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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걱정이나 고통없음이 얼마나 기쁜지
 
이혜정
2013.04.20

먼저 제 딸과 저의 온 마음을 담아 주님과 이곳 모든 선생님께 감사하며 평생 감사하는 마음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제 딸은 이미 여러 차례 치료를 통해서 사시치료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그게 끝이고 더 이상은 이곳에 올 일이 없는 줄 알았어요.
정기적인 검사 말고는요~
헌데 아이가 책읽고 문제풀고 할때 자꾸만 지문을 겅중겅중 건너뛰는겁니다.
당연히 그런 실수를 하다보니 오답이 많이 나오게되고 아이 자신은 안그러려고해도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것을 어쩌지 못해서 다른 방식으로 고칠 방법을 찾고있던 차에 이곳 원장선생님께 여쭤보았더니 그것 또한 시지각의 문제였어요.
글구 깊이지각장애까지 가지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시치료때 너무도 아이가 힘들어해서 이번에 또 치료를 다닌다고 하면 아이가 안다닌다고 폭발할까봐 제 욱하는 성질 죽여가며 달래서 치료를 다녔어요.
헌데 사시치료와는 달리 아이가 말하기를 머리가 시원해지는 것 같다며 느낌이 좋고 힘들지도 않다고, 치료하는 것 같지도 않다고 말해서 얼마나 감사하고 안심이 되었는지~

첨에 이곳에 왔을때 사이비 사기꾼들 같으면서 도대체 도통 의심이가서 진심으로 믿지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사과드려요.
죄송해요.
제가 원래 의심이 많아서요~
다니는 동안 느낀 것이지만 늘~한결같이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의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짝짝!!
점차 점차 아이가 눈이 밖으로 나간다든지 옆으로 째려본다든지 리딩할때 자기도 모르게 겅중겅중 뛰어넘어가던 증상이 차츰 사라지고 정상으로 돌아갈 때의 기쁨을 아시는지?
아셔야 됩니다.
그래야 아이에게 남들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음을 장만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군가는 초등학생때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해준 아이에게 난 아이들에게 세상의 날개를 달아주었다고 하던데요, 감히 제가 말씀드리자면 그런것 보다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비교 불가) 가장 중요한 시지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최 최고로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아이의 어미로서 진심으로 말씀드린다면 아이를 위하고 아이의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위한 첫걸음을 이제는 떼셔야 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루빨리 많은 아이들이 치료를 통해서 다른 세상을 만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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