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Vision Therapy (비전테라피)
시력(visual acuity)은 보는 능력이고
시각(vision)은 단순히 잘 보이는 개념의 시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눈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뇌(brain)에서
해석하고 통합하여 의미를 부여하는 시각처리과정이다
체험후기
"초점문제는 많이 호전되었고 군인이라 잠시 치료를 쉬어야하지만 보이는데 보이지 않는 현상과 난독증을 해결하는 센터의 중요성을 전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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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OO / 등록일: 2020-08-18 / 조회수: 201 |
시각문제의 유형: 양안시이상/학습문제 초점문제/난독증
" 보이는데 보이지 않는 현상이라는 것은 정말 힘든 것인데.. "
2020년 3월 26일 김OO(22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앞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원래 정상적인 시기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으나 많은 전자기기의 이용과 공부량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처음 증상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 안과를 갔을 때는 안구건조증과 같은 증상이라고 이야기하며 인공눈물만 처방해줄 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한 것도 있었고, 나의 증상을 명쾌하게 말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엇는데 저의 현 상태와 그 원인, 치료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신뢰를 할 수 있엇고, 치료에 잘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치료를 받았고, 맞춤안경을 교정하여 쓰고 다녔습니다. 제 주요 증상이었던 초점문제와 난독증 문제등을 치료하기 위해 구슬을 이용한 치료와 렌즈 치료 등을 병행하였고,
3개월 정도밖에 치료받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호전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같이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도가 높은 21세기에는 더욱 더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이 들며 전국적으로 활성화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증상들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체감되기는 힘들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이는데 보이지 않는 현상’이라는 것은 정말 힘든 것인데, 이러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더 이상 증상에 대한 고통을 혼자서 앓는 것이 아니라 고민 없이 센터를 찾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이에는 보건복지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지각 훈련을 통해 밝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며, 저도 아직 다 회복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군대 휴가 중이나 전역 후에 남은 치료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시지각센터에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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