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Vision Therapy (비전테라피)
시력(visual acuity)은 보는 능력이고
시각(vision)은 단순히 잘 보이는 개념의 시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눈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뇌(brain)에서
해석하고 통합하여 의미를 부여하는 시각처리과정이다
체험후기
"한눈만 쓰던 사시 눈"의 회복과 입체시 재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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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OO / 등록일: 2022-11-23 / 조회수: 112 |
. ◈ 눈의 기능적 문제 :
외사시/입체시맹/사시수술 약시/단안약시/복시
2022. 11. 22 김OO (26세)
외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이 더 이상 두렵거나 눈을 마주치는 일이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아직 미숙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를 생각해보며 주고받을 수 있는 정도를 학습해야 된다는 알게 된 이후로 옛날에 비해 대화가 월등히 늘고 말끝을 흐리는 빈도수도 확실히 없어졌습니다. 우측으로 치우쳐있던 몸 균형이 교정을 받으며 고개와 함께 미세하게 정자세를 맞춰짐에 따라 허리 통증 및 골반 틀어짐 현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미간에 있던 인내 천자가 생길 때는 항상 머리에 두통과 함께 동반하였는데 더 이상 집중할 때 거의 나오지 않고 피곤할 때 생기는 경우를 빼고는 두통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회복됨에 따라 가장 좋은 점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안정성'입니다" 사회관계 속에서 안정성 뿐만 아니라 평소에 거의 한눈으로 지냈을 때는 위험한 상황의 연속이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위에 나열되어있는 위험한 일들이 거의 사라지고 중간 중간 약하지만 근거리에서 튀어나오는 현상(?) 잦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느끼는 부분은 학습방법에 대해서 추상적이였던 부분들이 명확하게 터득할 수 있게 되었으며, 눈 과부하 정도가 많이 약해져 외우는 암기량이나 앉아있는 시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아주 오랜 시간 앉아 있지는 못하고 자주자주 흐름을 놓치는 경우는 많이 줄긴 했지만 나아져야 할 거 같습니다. 이에 관련된 에피소드는 전혀 집중을 못한 채 앉아있기를 반복하여, 남들과 뒤떨어지지 않게 부단이 앉아있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멍때리면서 공부하는‘척’를 하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 현재 중간고사 기준으로는 시지각적으로 여유가 생겨서인지 연상시간이나 숫자암기, 사물의 위치 등을 인지하고 외우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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