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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체험기 > 발달장애/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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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를 받고 나서...
 
원이엄마
2012.02.08

저희 아이은 약간의 발달 장애가 있는 남자 아이입니다.

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이고,처음 비젼을 방문 했을때는 3학년 겨울 2월이었죠.

평상시 고개를 돌렸을때 이상하다고 생각했을 때는 있었지만, 눈에 어떤 문제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읍니다. 흙놀이 치료실에서 만나게 된 비젼 테라피를 먼저 받고 있었던, 아이 엄마의 소개로 비젼을 알

게 되었읍니다.

이제까지 언어,놀이,인지,음악,미술 치료등 치료란 치료는 다 받아 봤기 때문에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치료를 받게 되었읍니다.

30개월때 부터 큰애와는 다르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각종 치료실을 다니기 시작 했지요.

여기 선생님 말씀으로는 눈의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시기에 네모난 틀에 갇혀서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눈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서 생긴 문제들이라고 하더군요.

비젼 테라피를 받을 때는 가급적 공부 위주의 치료는 하지 말고 가능하면 놀이로 하는 치료 정도만 받으라

고하셔서, 선생님의 말씀을 최대한 받아들여 음악 치료랑 흙 놀이만 했고 그것들도 5-6개월 후에는 그만두

고 비젼만 받게 되었어요.

비젼에 가서 일주일에 한번 치료 받고, 집에서 안구 운동과 손으로 종이 찢기나 구기기 등을 했지요.

처음 검사에서 수행정도가 너무 낮은것을 보고 이렇게 심한데 왜 진작 여기를 몰랐을까.. 잘해보자..했지요

치료 4-5개월 경과후 우연히 특수반 선생님께 말씀 드렸더니 "아..그래서 책을 볼때 가끔씩 빼먹고 읽는

데..그래서 그랬군요" 하시더라군요. 얘기 안했으면 눈에 문제가 있는지 몰랐다고 하시면서..

지금 치료를 시작한지 9개월 정도 됐는데 빼놓고 건너띄어 읽는 것은 거의 사라지고 없습니다.

또한 저의 아이는 높은 곳이나 특히, 산이나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오는 것을 무척 힘들어 했읍니다

그래서 감통 치료도 해보고 했지만 좀처럼 그 문제는 점점 크면 클수록 더 심해진는 거예요.

그런데, 비젼 테라피를 받고 산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전에 산에 갔던 기억때문에 산에 가기를

두려워하며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일단 몇번 올라가보고 나서 부터는 몰라 볼 정도로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이 빨라지고 , 얼마 후엔 내려갈 때 뛰어서 내려 가기 까지 했어요. 참으로 놀라웠어요!!

몇 개월 전만 해도 올라가는 것도 힘들지만 내려올 때는 너무 너무 무서워해서 그 무거운 아이를 업고 내려

와야 했는데 이렇게 큰 발전이 있다니.. 정말 고마웠읍니다

손과 발의 협응이 안되어서 공을 받는다든가 축구 농구 배드민턴 같은 운동을 하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공도 잘 받고 잘 던집니다.

산에도 잘 올라 갔다가 내려오고 책도 잘 읽고 공도 잘 받고 ...비젼 테라피를 받고 나서 어떤 일에 대한 두

려움이 조금씩 조금씩 줄어 들어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았어요.

요즘은 학교를 끝마치고 집까지 혼자 걸어서 올때도 많은데, 옛날에는 20분 정도 되는 거리를 무서워서 힘

들어 하던 것이 지금은 아주 쉽게 옵니다.

태권도 학원에서도 예전에는 안하려고 딴짓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고, 또 열심히 해

서 사범님께서 칭찬도 많이 해주신다고 자랑을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9개월이란 짧은 시간동안 물론, 서울까지 한시간 동안 버스타고 30분 지하철 타고 힘들

게 다녔지만 이렇게 큰 발전으로 와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눈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비젼을 적극 추천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09.9월 원이 엄마

  비젼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6개월 테라피 후 한 숨 돌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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