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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각의 중요성의 깨달음...
 
신지수
2012.07.06

시지각을 다닐때도 수많은 후기를 봐도 에이 말도안돼...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다니다가 조기에 포기를 했고, 그 후 시지각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했던
사람입니다. 시지각을 다닐때는 시지각을 비판하는사람들을 비판했고, 시지각을
나올때는 시지각을 비판했었던 것이죠. 결국 지금의 상태에 이르러서는
시지각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진실을 알게됐습니다...
솔직히 시지각에서도 약간의 미스가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워낙
특이한 케이스 였기때문입니다.
양안내사시 또는 양안내사위 + 조절경련(조절근육의수축과이완)+ 조절과다
3가지가 합쳐져서 총내사시량이 95프리즘정도까지 갔었습니다.
이중 조절문제로 인한 눈모음 사시량이 60~80프리즘 정도까지 였으니,
원장님께서도 이러한경우는 10년만에 처음 봤다고 했습니다.
현재 조절과다는 시지각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과정에서 눈의 조절은 철저히 자율신경의 작용이므로, 개입하면 하려 할수록
더욱어려워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훈련과정을 통해서 조절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조절과다 문제 뿐만아니라 다양한 문제들도 비전테라피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소름이 끼치게 느겼습니다. 한방안과에서도 방향은 다르지만, 비슷한 것들이
있는거 같고, 직접겪어보지 않고는 정말 비판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편으론, 시지각에서도 특이한 케이스의 경우도 발견해낼수 있는 섬세함을 좀 더
갖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사시랑 조절경련 상태만 남은 상태입니다.
사시는 수술로 해결하면 되지만, 이 조절경련(= 조절에 관여하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것)은 어떻게 될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조절경련이 있으면, 조절과다와 사시가
반복이 됩니다. 관리만 잘해주면, 그 폭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많은 임상실험과 임상기구 사례가 있다는데, 한국에선 한방안과나
시지각에서 도움 받을 수 있을거 같은데 가능한가요? 원장님 좀 도와주세요 ㅠㅠ
끝으로, 시지각을 통하여 낳든 안낳든 절대로 중요성자체를 훼손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고, 최대한 시지각의 도움을 받으면서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눈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상태에서 인생을 살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실거라 정말 확신합니다.
그나저나 내눈은 왜이런지... 한번사는 인생 너무 안타까울 뿐이에요 ㅠ_ㅠ*
그래도 화이팅하면서, 눈이 다 회복되는 날까지 즐겁게 살아야 겠죠?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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