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시지각센터장 조형철입니다.


2003년 센터를 처음 시작할 때 우리나라에는 비전테라피(vision therapy), 시각훈련, 시각교정이라는 용어와 개념 자체도 없었고, 이러한 생소한 분야에 뛰어든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많은 임상연구를 통해서 사시/사시재발(strabismus), 약시(amblyopia), 복시(diplopia), 입체시 기능 손상 문제뿐만 아니라 시각문제와 연관된 난독증, 학습(vision and learning), 주의력(vision and attention), 행동(vision and behavior) 그리고 발달(vision and development) 문제 등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비전테라피(vision therapy)’라는 눈과 뇌를 포함하는 생리학적 시각교정법으로 해결하여 학습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의미를 가집니다.

 

 

 

 

 

 

 

시각문제와 중재프로그램으로 시각생리학(visualphysiology), 시지각훈련(visual perception therapy)에 대한 연구는 고등학교 시절 직접 경험한 ‘복시(diplopia)' 증상으로 인해 시각문제가 주는 고통과 위험성을 알게 되면서 학문적 관심과 연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각(vision)과 시지각(visual perception)은 신체적·감정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지적·사회적인 성장과 발달 등의 모든 면에 강력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시각(vision)과 관련된 문제를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연구하여 아래의 시지각 치료법의 내용은 눈과 뇌(brain)의 시각시스템에 대한 학문적 이론과 배경의 틀에서 시지각 자극(visual perception stimulus)을 통한 뇌의 치료법으로 각 하위 단계부터 다양한 시지각 방법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시각기능 개선 및 강화 훈련법
     
  •  입체시 재생(stereosis) 시지각 훈련법
     
  •  난독증과 얼렌증후군(dyslexia/Irlen syndrome) 시지각 훈련 프로그램
     
  •  양안약시(amblyopia) 시지각 훈련법
     
  •  성인약시 시지각 훈련법
     
  •  양안 융합장애 시지각 훈련법
     
  • 발달문제  정서-역동행위 시지각 훈련 프로그램
     
  • 가상환경모델을 이용한 시각훈련 특허등록
     
  • 시정보처리능력향상(vergence control & focusing ability)을 위한 특허등록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시각문제로 인해서 그들이 처한 환경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 약시(amblyopia)와 사시(strabismus)가 반복적으로 재발되거나, 겹쳐 보이는 복시(diplopia)나 거리판단(깊이지각)에 영향을 주는 입체시 기능손상(3차원기능) 등과 같은 시각의 기능적인 문제와 난독증, 얼렌증후군, 학습장애,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그리고 자폐스펙트럼, 발달문제 등과 관련된 시각과 시지각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문제로 영향을 주는 이유는 시각과 시지각이 인지, 학습, 사회성, 주의집중, 자세와 균형, 운동영역, 일상적인 대화, 감정적, 사회적 성장 등의 시각생리학적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시각기능 검사와 시지각 평가는 무엇보다 문제해결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시각과 시지각기능이 떨어지면 행동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고정된 글자나 사물이 움직이거나 두 개로 보이는 증상, 초점이 안 맞거나 흐려지는 증상, 공간이 움직이고 현실감이 덜 느끼지는 증상, 두통과 어지럼증, 빛의 과민성, 거리판단의 어려움, 주의집중의 어려움, 이해력의 저하, 행동이 느리거나 둔한 느낌, 자세와 균형의 어려움, 불안전한 운동능력, 타인과의 소통의 어려움, 사회성 부족,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멍한 느낌 등으로 마치 발달에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지체되어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시각문제로 인해서 직업선택의 제한을 받거나 학업이 힘들어 휴학을 하기도 하고, 직장생활의 힘겨움으로 그만두는 예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각문제로 인한 증상들은 대부분 의사소통이나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가족 간의 이해부족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가집니다.

 


증상이 심각해지면 기억력 감소, 과도한 긴장감,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의 심리적/정신적인 문제로 약물복용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안과적인 문제(질환)보다는 시각의 기능적인/지각적인 문제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센터에 오시는 많은 분들과 부모님은 대부분 정기적인 안과검진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거나,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진단과 치료적인 개입을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과적인 질환이나 심리적-정신적인 문제가 아닌, 시각의 기능적/지각적인 문제로 인한 경우 본 센터는 시각기능 검사와 시지각 평가 그리고 치료적인 중재방법인 비전테라피(vision therapy)라는 시각훈련을 개입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인생에서 누구나가 어려운 시간을 만납니다.
저 또한 그러했고 시각문제로 고통 받는 여러분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게 어떠한 시련이 오더라도 센터를 유지해야만 하는 이유는 시각문제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문제의 분야가 국가나 사회 그리고 전문가 단체로부터 제대로 이해를 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올바르게 접근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사회적 책임과 함께 시지각 학문 분야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끊임없이 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