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보건복지부관련)

사시재발/입체시재생/복시증상

작성자: 내가 보는 세상   /   작성일: 2017-10-28   /   조회수: 416

 

 

사시재발/입체시재생/복시증상/시각기능검사/시지각훈련/비전테라피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이 글을 올리는 것은 다름 아닌 큰 딸아이를 살리고자 올리는 글이니 꼭, 이 글을 읽어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자 하여 올리는 글입니다.
 


저의 큰 딸아이는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OO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여자아이로 어릴 적부터 사시로 인해 미간 상 그저 안 좋아 보인다는 일반적인 상식만으로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이전 유치원 졸업과 동시에 겨울방학 동안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수술도 잘 되고 해서 맘 놓고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냈더랬습니다.
물론 유치원 이전에는 아이의 행동이, 엄마인 제가 보았을 때의 행동이 그저 어리니깐 떼쓰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며 아이와의 잦은 트러블 속에서 지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이상 행동은 수술을 하고 난 후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더 두드러지기 시작하였으며 너무나도 어이없는 행동만하여 저에게도 수없이 많은 책망을 받고 자랐습니다.
 


아이의 이상 행동으로 예를 들자면, 아이가 대소변을 해가 가면 갈수록 못 가리고, 자꾸만 퇴행 행동만 하려하고, 그림도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도 유아 수준으로 그렸으며, 초등 1학년 때에는 학교 교실 뒤편에 있는 게시판에 우리 아이의 그림만 붙어있질 않는 그런 시간도 있었고, 그림을 그릴 시 선을 끝까지 맞춰서 그리는 것도 없이 끝까지 선을 잇지 못하고 간격을 남겨두고 그리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림의 색감이 늘 어두운 색으로만 칠하고 어릴 적 그렇게도 잘 뛰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운동신경 또한 둔해지고, 가끔씩 머리가 아프다고 했으며, 학습 면에서도 잘 따라가질 못하고 무엇보다도 어릴 적에는 늘 책을 제가 읽어주면 잘 듣던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면서, 책의 듣기와 읽기를 가까이 하지를 않는 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때까지도 엄마인 저는 아이가 그저 공부하기, 운동하기를 싫어서 꾀부리는 줄로만 알았었습니다.

 

유치원 때는 율동도 너무도 잘하던 아이가 해가 거듭할수록 율동도 못하고, 초등3인 아이가 지속적으로 뒤로 넘어가면서 자지러지게 우는 행동과 학원을 보내도 성적도 오르지 않는 등 수없이 많은 어이없는 행동들을 하기에, 아이와 지내는 시간들이 정말로 힘들고 고통인 나날들을 반복하며 보냈었습니다.
 


아이는 그런 이상 행동을 눈의 사시수술을 한 후 더 심하게 끊이질 않고 지속적으로, 한 해 한 해 해가 더 거듭될수록 심해져서 아이를 초등3 때 소아정신과에 가서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센터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상담 선생님의 소견서에 눈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에 의아해한 나머지 아이를 데리고 한국시지각발달센터에 도움을 받고자 찾아가 보니, 조형철 원장선생님으로부터 너무나 확실한 아이의 발달 증상에 대해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이의 증상은 다름 아닌

 

    사시수술이 재발되어서 외사시로 인한 눈으로 인해 통합이 안 되다 보니
    일반적인 사람들과 확연히 다른 증상으로 인해
    입체시가 아닌 모든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으로 뇌까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증상이라

 


말씀하셔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생각한 상식으로는 사시는 그냥 단순히 검은 동공이 바깥으로 돌아가는 차원으로만 알고 지내서
사시수술만 하면 그저 외관상으로 좋아지면 별 탈 없이 살아가겠구나 하고 단순한 생각만 했었는데….
 


조형철 원장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새로운 세계에서 여태껏 우리 아이가 살아갔다는 것을 아니 너무도 미안하고… 말로만 다 설명을 못하도록 죄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원장 선생님의 지시 하에 열심히 치료받으러 가니, 아이가 예전에 그림 그리는 수준과 색감이 확연히 달라지는 걸 느끼게 되었으며 치료받으러 가는 1년 동안 아이의 행동이 조금씩 좋아져가며 2년이 되는 지금은 더 좋아져가는 걸 확실히 느끼며 보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처럼 일어나자마자 제가 안 보인다고 떼 부리지 않고 그림도 예전보단 낫고 공을 잘 받고 잘 치려는 아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눈이 통합이 덜 되다 보니, 학습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열심히 노력하려는 아이를 볼 때 정말 우리 아이의 미래가 걸리는 일이기에 무엇보다도 저는 한국시지각발달센터 조형철 원장님의 진료를 누구보다도 우리 아이의 병이 나을 때까지 받고 싶은 엄마이구요. 저는 정말 시지각발달센터에 우리 아이와 저의 미래를 걸고 진료 받으며 살고 있고 이곳을 믿습니다.
 


이곳 시지각발달센터 보다 더 우리 아이의 병을 완전히 치료해줄 곳은 이 한 곳 밖에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 글을 올리는 것이니, 우리 아이의 눈과 행동 발달을 책임져 줄 다른 곳이 없음을 간곡히 말씀드리는 바이므로… 다시 예전처럼 우리 아이가 계속 진료 받아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 우리 아이의 인생…, 여기 한국시지각발달센터 밖에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