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내게 주어진 새로운 삶

작성자: 은ㅇㅇ  /  등록일: 2015-10-01  /  조회수: 814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의 성인 남성입니다.

저는 평소에 눈이 피로해지면서 사물이 2개로 자주 보이며, 선 같은 부분을 멍하니 보고 있으면 굴절 되어 보이거나 흔들려보였습니다.

눈에 계속 힘이 들어가서 피곤하고, 뿌옇게 보이며, 눈 주위를 항상 주무르며 지압하고 비비는 버릇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운전할 때 눈부심이 굉장히 심해서 불편하고 저녁까지 선글라스를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빛을 보는 것 자체가 너무 고통이었습니다.

 

사물을 보거나 할 때 테두리나 모서리 같은 부분들이 떨림으로 굴절 되어 보이는 게 너무 힘이 들었으며, 미간을 자꾸 찡그리기 일쑤였습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억력이 감퇴되고,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상대방의 말을 그냥 흘려버리게 되며 집중해서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나눌 때 나는 상대방과 눈을 마주보며 말을 하고 싶은데, 뭔가가 나를 똑바로 못 보게 하고 사람을 멍하게 만들었습니다.

내 머리 주변이 달걀의 하얀 막처럼 둘러싸여 그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고 튕겨 나가버리는 느낌입니다.

 

가족들과 마트를 가면 제가 뒤를 따라가는데, 마치 넋 나간 사람처럼 그냥 따라가는 느낌이고, 빠릇빠릇한 느낌이 없이 멍하게 그냥 따라갑니다.

물건들도 눈에 쏙쏙 안 들어오고, 특히 사람들이 많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곳에서는 시각적 정보가 한꺼번에 많이 들어오는 탓에 눈이 더 불편하고 몸이 힘들어집니다.

 

10년 전부터 시작되어 갈수록 여러 증상들이 심해졌습니다.

 

대형병원 3군데 다녀왔고, 일반병원도 6개월에 한 번씩 진료를 받기도 하였으나, 항상 같은 말만 되풀이 하며 눈이 좋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정작 나의 불편함은 알아주지 못했던 것입니다.

 

조카가 시지각발달센터에서 약시치료를 받는다 하여 가족서비스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받았을 때 처음에는 긴가민가했었는데, 받고 나서 원장님께서 나의 상태를 너무나도 정확하게 읽으셔서 치료를 받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너무 정확하게 꼬집어주셔서 놀라웠습니다.

지금까지 불편해왔고 힘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한 달(월4회) 정도는 투자를 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성인은 어린이들 보다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다는 말씀에 한 달 정도는 열심히 시간을 내어서 치료를 받아보고 싶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눈이 편안해지면서 무언가 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계속 받아야겠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치료를 시작하면서 눈에 기운이 생기고, 의식하지 않으면서 힘이 들어가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본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고, 사물이 흔들리거나 테두리 선의 굴절과 미세한 흐트러짐 같은 증상들이 사라졌습니다.

 

눈 주의를 지압하거나 미간을 찌푸리는 것도 없어 졌습니다.

원장님과 선생님들께서도 늦게까지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제 글을 보신 분이면 자신의 눈 상태를 한번 점검해보기를 꼭 추천 드립니다.

 

제가 치료를 받으러 와보니 약시나 사시, 난독증 같은 학습문제로 오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병원을 아무리 찾아가 봐도 누구도 해결해주지 않았습니다.

늘 아무 이상이 없고 눈이 괜찮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괜찮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힘들어봐서 아는데, 이 고통은 나 자신이 아니면 아무도 이해해 줄 수도 없고, 해주지도 못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센터에 와서 꼭 검사를 한번 받아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 검사로 인해 내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겪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