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한의원에서 소개받은후 나의 치료후기(복시, 두통, 난독증증상....심리문제등

작성자: 거제  /  등록일: 2016-06-27  /  조회수: 1038

 

한의원에서 소개받은후 나의 치료후기

 

1. 내가 가진 증상들

맑은 빛이나 글자를 장시간 보기 어렵고 뉴스나 영화 같은 영상매체를 보는 것도 어려움이 많다. 뿐만 아니라 설명을 듣는 것 또한 어려움이 많아 일상생활이 지장이 많습니다.

두통,현기증, 메스꺼움이 심하며, 무언가를 오래 주시하면 흐리게 보이고 상.하.좌.우로 움직이기도 하며 사물이 겹쳐보이고 2개로 보이기도 합니다.

 

가끔 혹은 멍하기로 하며,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 불안증이 심해지기도합니다.

 

스포츠 활동(축구, 농구등) 이나 문서작성 및 학습활동 그리고 훈련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시공간이 불안정해서 현실감을 잘 못느끼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수십가지 증상이 더 있습니다. 글자가 움직이고, 흐려지고, 겹쳐보인다든가, 어지러움증등등.....

 

2. 내가 가진 증상으로 느껴지는 일상의 불편함

양안통합기능부족, 조절능력부족(폭주부족으로 인한 복시, 입체시기능 손상),

안구기능운동장애, 시간적. 공간적 판단 능력, 공간 내에서 자신 혹은 물체가 어디있는지 판단하는 능력 공간을 통해서 자신이 안전하게 혹은 효율적으로 움직이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줄 수 있으며 미세-깊이 구별을 요구하는 업무나 임무에 있어서 정확성이 떨어지고, 자세나 균형을 잡는데 어려움을 느낌

 

운동발달능력에도 학습에도 영향을 미침 사람이나 물체등을 언제, 어디서, 무엇인지, 누구인지... 판단하는데 오판할 수가 있다 (판단에 대한 정확성도 떨어짐)

 

공간 내에서 현재 상황이나 분위기, 기억 상대방의 설명, 나의 상태를 대입이나 연결을 못시킨다. 즉, 연결고리가 끊어졌다.

 

나 자신이나 물체가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시간과 공간 그리고 상황이나 사람이 언제이고 어디에 있고 무슨 상황이고 분위기인지 누구인지 그사람과 나와의 과거의 연결고리가 이어지지 않는다.

 

사소하게 언행, 표정, 말투까지 수업등 수백, 수천, 수만가지 상황에 따른 공간내에서의 나의 상태와 사람이나 물체의 과거기억이 어디에 있는지 무슨 상태인지 누군가와의 과거 기억이 연결고리가 이어지지 않고 끊어졌다.실타래처럼 뒤엉켜버렸다.

이를 해결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과도한 긴장상태, 체력소모, 뇌기능상태장애, 불안장애, 공포장애 등 많은 다양한 심리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3. 나의 힘든과정

2010년 7월 (16살)중3: 중3 2학기 7-8월달 여름방학 때부터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공부함

(초등학생 때도 노력에 비해 잘 안풀리는 느낌을 받음)

 

2011년 (17세) 고1: 고1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성적이 바닥을 쳤음

노력에 비해 결과가 너무 안 좋음

 

2012년 (18세) 고2: 고2 11월달까지 약 2년정도 처절하고 눈물나게 노력해도 결과가 바닥을 치자 " 나는 노력을 다했으니 하늘에 모든 운을 맡기자” 식으로 살았음

얼마후 우연히 ‘지상의 별처럼’ 영화 예고편을 보고 난독증이라는 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이후 거제도 근처 한의원을 찾아감

한의원에서 본인이 치료적인 부분이 어려웠는지 “한국시지각발달센터” 를 소개시켜줌

 

고3때 부모님이 못믿어서 대학병원에 찾아감 (난독증 담당 의사 본인이 진료 안하고 다른 사람이 출장식으로 와서 검사하고 150만원 필터안경을 해줌)

그 외에도 정신과, 신경과, 안과, 한의원 다 가봄 유명한 안과 갔으나 진단이 안나와 이후 대학병원에서 MRI 검사함 (이상없음)

 

2013년 (19세) 고3: 한국시지각발달센터 원장님 검사후 학습을 하기 힘들정도라 휴학 권유했으나 고등학교 졸업은 다 마치겠다고 고집부리고 집에서 홈테라피함.

졸업후 주1-2회 치료적인 개입 정기적으로 받음.

 

2016년 현재 홈테라피 수행하면서 두달에 한번 센터 방문함 경남 지방병무청에서 재신검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받음(현역 입대 훈련소 3일만에 귀가조치 받아 공익판정받음-최대한 서류 준비해서 제출함)

 

4. 지금 생각, 내가 바라보는 시야

병원(정신, 신경, 한의원, 안과등) 10군데 넘게 찾아가봤지만 이런 증상들에 대해 진단받을 수 없다는 현실과 부딪히면서 ‘한국시지각발달센터’가 나에게 맞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런 증상들에 대한 이해를 받을 수 있다.

 

또 한 가지의 이유는 무엇보다 아이들과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원장님의 마음을 느꼈음 (다른 의사와는 다른 느낌)

또한 원장님의 시지각 분야의 연구와 국내에서는 법과 제도면에서도 약한 분야를 포기하지 않고 저처럼의 증상을 가진 많은 환자들을 위해 도와주시는 센터가 존재함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환자들 조기 치료가 중요하지만 심해져서 오는 경우 개인차가 있고 심한 경우 장기적인 재활개념으로 봐야할 듯함 Why? 환경, 의지, 노력 성격이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이 시각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안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