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발달이 느린 아이 조형철 원장님의 놀라운 시지각 치료의 변화

작성자: 도연맘  /  등록일: 2017-02-09  /  조회수: 913

우리 아이는 지금 14세 여자아이입니다.

 

어릴 때부터 발달이 느린 아이라 엄마의 마음을 애타게 한 우리 딸입니다.

다른 아이보다 느린가 하고 고민하는 중에 시댁에서는 아빠도 어릴 때 늦되더라고 해서 위안을 삼고 있었습니다.

 

불안해서 4세에 소아정신과에서 발달평가를 받았습니다.

언어지연, 인지지연, 사회성이 경계급이라고.. 그때 진단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고 받아들이기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부터 언어치료부터 특수치료에 대해서 공부하고 자료를 찾고 치료실을 찾아다녔습니다.

 

우리 아이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저의 후기가 아이에게 어떤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국시지각발달센터 조형철 원장님의 인연은 저의 가족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아이를 키우는 주변의 엄마가 센터를 소개해 주셨고 지금도 센터를 소개해준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시각, 시지각, 비전테라피, 시각치료 등의 단어를 접하면서 우리 아이가 평상시에 눈에 힘이 없고, 멍한 느낌도 있고 초점을 잘 못 맞추고 응시가 잘 안되고 흘겨보는 증상, 고개가 한번씩 돌아가고 몸도 틀어지는 듯한 .. 이런 증상들이 많았기에 눈하고 연관이 많다는 확신이 들어 꼭 검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빠도 그때부터 비전테라피라는 시각치료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외국에는 학문적으로 있다는 걸 알고 논문도 찾아보고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눈이 안좋아서 그런가하고 안과도 몇군데 가보았지만 특별하게 진단을 받을 수는 없고 이상이 없다는 말씀만 해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 초등학교 2학년때 검사를 받았습니다.

센터 검사일에 대한 결과는 제가 전문적으로 전달이 어렵긴 하지만, 원장님 말씀으로는 시력은 좋은데 양 눈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발달과 연관이 높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날 아이가 안구가 제대로 원활하지 않는 부분도 보여주기시에 깜짝 놀랐습니다.

 

안구운동장애도 있고, 주의력에도 연관이 있다고 했습니다.

책을 읽을 때 매끄럽게 읽지 못하고 글자 폭이 긴 것은 읽을 때 고개가 움직이는 증상도 눈과 관련된 증상이라고 듣고는 곧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말하기 힘든 뭔가가 부족한 부분을 원장님은 너무도 속 시원하게 상담을 해 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면서 아이는 변화는 몰라보게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에게 지금의 전반적인 발달문제와 양육할 때 아이한테 도와 줄 수 있는 부분까지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고, 눈의 문제가 발달문제와 아주 깊은 연관성도 엄마인 저도 처음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아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고 그로인해 아이에게 지적하고 혼내고 한 제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지금도 조형철 원장님께 감사함은 엄마로서 아이에게 미안함을 알 수 있게 해 준 부분이 제일 크기도 합니다.

 

원장님은 아이에 대한 특별한 애착과 시지각의 분야에 특별하게 공부해 온 연구결과는 어떤 병원, 어떤 치료사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아이슈타인 같은 분이십니다. 우리 엄마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부릅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시는 열정이 있는 분으로 시지각의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한 분으로 발달이 느린 아이에게는 안과에서 검사가 안 되더라도 검사를 해 주실 정도입니다.

 

지금은 우리 아이는 공부는 잘 하지 못하더라고 일반적인 학습은 소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상아이의 범위에 속해서 어울리고 학교생활이 가능한 모습을 보면 한국시지각발달센터를 만나지 못하면 어쩔 뻔 했을까?

 

혼자서 가슴을 쓸어내리며 웃습니다.

지금도 일 년 한두 번 정도 센터 원장님을 찾아가서 검사를 받습니다.

며칠전에 재검 다녀왔는데 안경으로 치료적인 개입을 받고 있는데 많이 좋아져서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해가 바뀌어 또 한 살이 올라가는 우리 느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애타는 마음이 어떨지 싶어 시간을 내어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한국시지각발달센터는 믿고 또 믿고 다니셔도 된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원장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치료를 받지 않았다면 우리 아이는 발달이 느린 아이인 채로 지금까지 왔을 거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원장님 은혜를 받은 것처럼 우리 아이도 커서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사는 넉넉한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