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저는 22살 복시환자였습니다.

작성자: 호야형  /  등록일: 2017-03-17  /  조회수: 1056

안녕하세요.

저는 22세 대학생입니다.

 

사물이 겹쳐 보이고 가까운 사물일수록 더 심하고 어지럼증이 심하여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갑자기 복시현상이 생겨 병원을 여러 군데 병원을 다녔지만, 눈모음 부족이라고 손가락이나 볼펜으로 눈을 가운데 모으는 훈련을 계속 하라고 했습니다.

 

또 한군데 대학병원은 약도 안 되고 수술로도 안 된다는 진단을 받고 어머니가 알아보시고 센터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난독증 치료를 받았던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센터를 알기 전까지는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책도 볼 수가 없고 어지럼증이 심하여 도저히 일상의 불편함은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나갈 수도 없고, 운동도 할 수 없고, 복시를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주변에서 이런 현상으로 고생하시는 분을 본적도 없어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프리즘안경을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기능적인 문제가 심각해서 다른 사람들은 안경으로 해결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 저는 안경을 쓰면 하나로 보이는데 다른 사람이 안경을 쓰고 있는 느낌이고 속이 울렁거려서 복시는 괜찮아지는데 저는 시각치료를 같이 병행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시각치료 받고, 몇 번은 2주에 한번 정도 가서 치료를 받고 안경착용해도 괜찮아졌습니다.

 

복시가 해결되고 나니 다른 세상 사는 것 같습니다.

 

복시를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앞이 막막했는데 지금은 책을 볼 때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평상시에 고마움을 모르다가 복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우리나라에 대학병원에서도 안된다고 하니 그 불안함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복시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꼭 센터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원장님도 복시 환자로 고생해서 저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해주셔서 편안했습니다.

 

복시 해결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센터 원장님,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머니께도 감사드립니다.

 

복시가 있을 때 가족들을 많이 힘들게 한 것 같아서 뒤돌아보니 죄송하더라구요.

복시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 치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