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기능적 문제

: 초점문제, 두통, 어지럼증, 멀미 등>

2017. 09. 27
정OO (43세)

이십대 초반 무렵 머리가 아프고 눈에 이상이 있는 거 같아서 종로나 영등포에 있는 큰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었고, 그럴때마다 이상은 없다고 해서 그냥 돌아오곤 했었다.

난 분명 이상 증세가 있는데, 안과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렇게~ 시간이 어느덧 불편함과 함께 많이 흘러갔다.

대기업 직장을 십여 년 다니다 불편함과 동반된 힘겨움 때문에 그만두게 되었다.

결혼과 함께 편안하게 살 수있을 거 같았다.

그런데 눈의 불편함은 여전했다.

아이도 낳고 어느새 40이 넘어가고~

그려러니 하고 살았는데 우연히 한국시지각센터라는 곳을 검색하게 되었다.

여러날 검색해 보니 나에게 필요한 곳인 거 같아 예약을 하고 진료를 받았다.

원장님께 눈이 이상이 많다는~ 기능적인 문제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평상시 두통과 차만타면 멀미를 하고 눈을 감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치료(?) 훈련 한두 번 만에 두통과 어지럼증 멀미 증세가 거의 없어졌다.

신기할 따름이다!

조형철 원장님의 예리하심과 대한민국에 한분밖에 안 계시는 진료방법이 나의 눈을 찾아주셨다.

앞으로도 치료를 계속 할 것이고 더 더 좋아지리라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