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사시와 입체시장애, 시지각문제

작성자: 윤아빠  /  등록일: 2017-11-10  /  조회수: 417

 

 

 

 


 

 

◈ 눈의 기능문제 : 발달문제 / 시지각문제 / 사시 / 입체시장애

 

 

 

20171023

이OO (12세)

 

 

OO이가 시지각발달센터와 연을 맺게 된 것도 벌써 1년이 넘게 흘러갑니다

찾게 된 계기는 안과를 방문했을 때 사시가 있어 교정시력이 안나오니 사시를 수술하자는 원장님의 의견을 주셨는데 부모 된 입장에서 아이가 수술하는 것이 얼마나 안 좋은지 익히 알고 있기에 수술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다 인터넷에서 시지각발달센터를 확인하고 시작했다

 

센터에 와서 아이의 눈을 검사한 결과를 보고 그동안 OO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지금도 눈에 물이 고인다

 

눈을 뇌에서 자동억제가 들어가서 그동안 두 눈을 뜨고 한 눈만으로 사용하고 있던 것이다

 

그동안 아이의 행동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공을 주고받거나, 물체에 걸려 잘 넘어지는 행동들이 거리를 판단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

 

OO이는 멀고 가까운 것 입체를 모르며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기에 학습도 힘들고 자기 자신에게도 너그럽지 않았나보다

OO이는 지적장애 2급을 초등학교 1학년에 받았다 이런 장애도 시력이 많이 좌우한다는 내용을 센터를 통해 알게 되었다

20167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했는데 아이가 학교를 다니면서 치료하기에는 오고가는 거리가 멀어서 OO이도 힘들고 케어하는 부모도 힘들어서 원장님의 의견은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

 

내가(아빠) 생각을 해봐도 학습을 진행한다는 것은 배우러 다니는 것인지 초등학교 졸업을 위한 것인지 모를 지경이다.

그래서 학업을 중단하고 2017년초까지 집중치료를 진행했다.

 

 

지금은 두 눈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자기 자신에게 여유를 선물하고 학업에도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

2019년에 장애등급을 재 진단해야하는데 등급이 많이 좋아지지않을까 생각된다

지적장애 2급이면 지능이 35~50정도라고 하는데.....

 

OO이는 시지각발달센터에 와서 많을 것을 되찾아가고 있다

 

글쓴이 이OO(OO,OO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