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간헐성 외사시 치료기

작성자: 채연맘  /  등록일: 2013-09-03  /  조회수: 1470

 

지난번 방학에다녀가고 8개월 만에 다시 나와 비젼테라피 다녀갑니다.

 

벌써 비전테라피와 인연이 3년이 넘습니다.

병원에서 진단도 잘 안되던 외사시로 비전테라피를 알기전엔 이렇다할 치료도 못하고 불안한 맘으로 시간만 허비했었는데... 진작 알았더라면 더 빨리 좋아졌을텐데 늘 그 부분이 아쉽네요.

그래서 같은 엄마 입장에서 아이 사시 문제로 손도 못쓰시고 계실 엄마들 그냥 수술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아쉬워서 두번째 후기 올립니다.

 

교차성 외사시로 글을 읽을때마다 어지럽고 머리 아프고 또 잘 넘어지던 저희 아이가 이젠 수술없이도 촛점을 통합하고 또렷하게 보인다는 얘기를 합니다.

한쪽 촛점이 빠지던 외관적 모습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현재 저희는 말레샤에 거주중인데요. 그곳에선 안과에서 시각센터를 추천합니다.

우리랑은 많이 다른모습이었죠.

수술과 치료 중 선택하라며 의사선생님께서 추천하신 시각센터는 영국에서 공부하신 검안사 분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시력검사와 진단 그에 따른 치료법을 제시하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이곳 비전테라피에서 가져간 안경과 훈련법을 보시곤 잘하고 있다고 엄마가 그대로 집에서 유지만 해주라는 말씀 하시더군요..

 

15분 테라피에 비용은 한화 7만원 정도. .

외국에선 수술하는 병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인터넷 검색, 유명한 한의원, 안과 다 다녀보고 고민 끝에 비전테라피를 찾았습니다.

 

안과에선 인정하지 않는 테라피...고민고민하며 왔는데 차라리 진작 외국에 살았더라면 더 빨리 치료 시작할 수 있었을텐데... 외국 안과의사들도 인정하는 것을 보니 사시 가진 우리아이들 한국서 너무 고생만 하고 시간만 낭비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와서 수치상으로도 많이 좋아진거 보니 역시 잘 선택했구나 싶습니다.

선생님들 훌륭한일 하고 계신거 아시죠?

여건이 좋지않지만 광고도 많이 하시고 많이 알려져서 저같이 사시 가진 아이 엄마들 쉽게 찾아오게 좀 해주세요.

 

전 3년 전 너무 힘들게 찾아온거라.. 사시는 외관상 보기가 안좋은것보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든일이예요. 저도 치료 받으며 알게됐어요.

 

통합이 안돼 계속되는 두통 어지러움 그게 또 학습장애로 이어지고..말로 표현도 못했을 어린아이였는데.. 이번에 반에서 일등하고 나왔습니다

 

책을 너무 좋아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산만하다고 혼만냈던 무지한 엄마였는데.. 방학때마다 잘 관리해주셔서 감사해용

그럼 쌤들 건강하시고요 다음 방학때 뵈여

 

<답글>    답변일: 2013-09-03
방학동안에 한국에 저희 센터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집에서 하는 홈에서 시각훈련활동프로그램은 반드시 하셔야 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

채연이도 공부 열심히 하고 씩씩하게 ㅎㅎ